영국, 캐나다, 호주는 모두 이민자들에게 매력적인 나라로 손꼽힙니다. 이 나라들의 시민권을 취득하면 다양한 혜택을
누릴 수 있습니다. 하지만 각 나라별로 시민권 취득 조건과 생활 환경, 세금, 복지, 기후,환경 등이 다릅니다. 그렇기 때문에 이 세 나라 중 본인의 라이프스타일과 목표에 어떤 나라가 맞는지 먼저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.
이번 글에서는 영국, 캐나다, 호주 시민권의 차이를 비교해 보는 흥미로운 주제로 글을 써 보려고 합니다. 어느 나라가 어떤 조건과 혜택이 있는지 비교해보고 분석해 보겠습니다.
목차 1. 시민권 취득 조건 비교 2. 시민권 혜택 비교 3. 생활 환경 및 기후 비교 4. 세금 및 생활비 비교 5.어떤 시민권이 좋을까? |
1. 시민권 취득 조건 비교
영국 시민권
- 5년 이상 영국에 거주해야 합니다. + 영주권(ILR) 보유 후 1년을 추가로 거주해야 자격이 주어집니다.
- Life in the UK 시험 및 영어 능력 시험을 통과해야 합니다.
- 불법 체류 기록 및 중범죄등의 범죄사실 이력이 없어야 합니다.
- 복수국적을 허용합니다. (한국 국적자는 한국법상 국적 포기가 필요합니다.)
캐나다 시민권
- 5년 중 최소 3년(1,095일) 이상을 캐나다 거주해야 합니다.
- 영어 또는 불어 능력의 입증이 필요합니다. 특정주에서는 불어를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매우 유리한 조건을 가질 수 있습니다.
- 시민권 시험을 통과해야 합니다. (18~54세 대상)
- 복수국적을 허용 합니다.(한국 국적자는 한국법상 국적의 포기가 필요합니다.)
호주 시민권
- 영주권 취득 후 4년 중 최소 3년을 호주내에 거주해야 자격이 주어집니다.
- 신청 전 12개월 동안 해외 체류 기간이 90일 이내이어야 합니다.
- 영어 능력 시험 및 시민권 시험 통과해야 합니다.
- 복수국적을 허용합니다. (한국 국적자는 한국법상 다른 나라의 시민권을 취득하게 되면 한국 국적을 포기해야 합니다.)
전체적으로 보면 영국과 캐나다는 5년 거주 후 신청 가능하지만, 호주는 4년 거주 요건이므로
상대적으로 빠르게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.
2. 시민권 혜택 비교
영국 시민권 혜택
- 강력한 영국 여권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. (185개국 무비자 입국 가능)
- EU 국가 및 영연방 국가 내 이동에 불편함이 없습니다.
- 무료 의료 혜택 (NHS 이용 가능)을 받을 수 있습니다.
- 다양한 공공복지 및 연금 혜택의 수혜자가 될 수 있습니다.
캐나다 시민권 혜택
- 강력한 캐나다 여권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. (185개국 무비자 입국 가능)
- 미국과 가까워 경제적 기회 풍부합니다.
- 무료 의료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.
- 사회복지 및 학자금 지원 제도의 활용이 가능하게 됩니다.
호주 시민권 혜택
- 강력한 호주 여권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. (180개국 무비자 입국 가능)
- 아시아와 가까운 지리적 이점이 있습니다.
- 무상 의료(Medicare) 혜택을 받을 수 있고,노인의 경우 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- 그 외의 많은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- 학생의 경우 정부로 부터 학자금을 대출 받을 수 있습니다.
- 시민권자들은 정부 공공 부문 취업이 가능하게 됩니다.
세 나라 모두 강력한 여권과 복지 혜택을 제공하지만, 영국은 EU 및 영연방 국가와의 연계가 강하고, 캐나다는 미국과 가까운 이점이 있으며, 호주는 의료 및 사회복지 혜택이 뛰어납니다.
3. 생활 환경 및 기후 비교
영국
- 비 오는 날이 많고 흐린 날씨가 많습니다. 기후적으로는 좋다고 할 수 없습니다.
- 대도시(런던) 의 물가가 매우 높은 편입니다.
- 대중교통 시스템이 발달되어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.
캐나다
- 겨울이 매우 춥고 눈이 많이 내리는 기후입니다.
-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공기가 좋습니다.
- 대중교통이 일부 도시에 집중되어 있어 자동차가 없으면 불편합니다.
호주
- 따뜻한 기후 (시드니, 멜버른 등 남부 지역은 사계절 뚜렷)와 깨끗한 자연 환경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.
-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해변이 주거지와 가까워 해변 스포츠나 산책등이 용이 합니다.
- 대중교통보다는 자동차 이동이 편리하므로 자동차의 소유가 필수적입니다.
날씨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면, 따뜻한 기후를 선호하는 경우 호주가 가장 적합하며, 쾌적한 자연환경을 원하면 캐나다,
유럽 분위기를 원하면 영국이 적합할 수 있습니다.
4. 세금 및 생활비 비교
영국
- 소득세 최고 세율이 45%입니다.
- 부가가치세(VAT) 20%로 가장 높습니다.
- 런던 등 대도시의 생활비가 매우 높습니다.
캐나다
- 소득세 최고 세율이 33%입니다.
- 소비세(5~15%) 지역별로 차이가 있습니다.
- 주거비, 물가 등이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편입니다.
호주
- 소득세 최고 세율 45%로 높은 편입니다.
- GST(부가세) 10%
- 시드니, 멜버른 등의 주거비는 원래도 높은 편이나 최근 가파르게 상승 중입니다.
세금 부담이 가장 낮은 곳은 캐나다이며, 생활비는 영국이 가장 높은 편입니다.
5.어떤 시민권이 좋을까?
어느 나라 시민권이 더 좋은지는 개인의 선호도와 목표에 따라 다릅니다.
- 국제적인 이동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는 경우,영연방의 혜택을 원하는 경우 → 영국
- 미국으로 왕래가 쉬운 나라를 원하는 경우, 아름다운 환경과 안정적인 생활을 원하는 경우 → 캐나다
- 따뜻한 기후와 사회복지를 중요시 하는 경우 → 호주
이민을 결정하거나 고려할 때, 각국의 시민권 취득 요건과 혜택을 자세히 비교해 보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.
나라를 옮긴다는 것은 한 사람의 일생을 좌우할 수 있는 일입니다.
때문에 각 나라에 대해 될 수 있는대로 많은 정보들을 수집하여, 본인과 함께하는 가족의 상황에 가장 적합한 나라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